2027년 최저시급 10,700원으로 주 40시간을 일하면 세전 월급은 약 223만원이에요. 그런데 통장에 찍히는 돈은 이보다 적고, 신고 유형에 따라 실수령이 제각각입니다. 사업소득 3.3%, 4대보험 근로, 일용근로 — 세 가지 실수령을 카드 순서대로 3분에 정리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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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전과 실수령은 왜 다를까
최저시급 10,700원으로 주 40시간(유급주휴 포함 월 약 209시간)을 일하면 세전 월급은 약 223만원이에요. 하지만 이 금액이 그대로 통장에 들어오는 건 아닙니다. 세금이나 4대보험료가 빠지고 난 뒤가 실제 손에 쥐는 돈, 즉 실수령이에요. 문제는 이 공제가 어떻게 신고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이에요. 같은 223만원이라도 신고 유형이 셋이라 실수령도 셋으로 갈립니다.
사업소득 3.3% — 약 216만원
프리랜서나 단기 알바에서 흔한 방식이에요. 소득세 3%에 지방소득세 0.3%를 더한 3.3%만 공제합니다. 세전 약 223만원에서 3.3%(약 7만 3천원)를 빼면 실수령은 약 216만원이에요. 4대보험을 떼지 않아 세 유형 중 공제가 가장 적습니다. 다만 4대보험 혜택(국민연금·건강보험 등)도 없다는 뜻이에요.
4대보험 근로 — 약 201만원 (추정·참고용)
정식 근로자로 신고되면 국민연금·건강보험·장기요양·고용보험이 공제돼요. 세전 약 223만원 기준 공제는 약 21만원 수준으로, 실수령은 약 201만원입니다. 공제가 가장 크지만 그만큼 4대보험 혜택을 받는 구조예요. 보험요율은 매년 고시되기 때문에 위 금액은 2027년 추정·참고용이며, 실제 요율이 확정되면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.
일용근로 — 약 221만원
하루 단위로 신고하는 일용근로는 일당 18만 7천원 이하이면 소득세를 떼지 않아요(소액부징수). 10,700원으로 하루 8시간이면 일당 약 85,600원이라 소득세는 0원이에요. 고용보험 등만 반영하면 주 40시간 환산 실수령은 약 221만원으로, 세 유형 중 가장 많이 남습니다. 다만 4대보험 적용 여부는 근무 조건에 따라 달라져요.
한눈에 비교
- 사업소득 3.3% → 약 216만원 (공제 최소)
- 일용근로 → 약 221만원 (소득세 0)
- 4대보험 근로 → 약 201만원 (추정·참고용)
세전은 똑같이 약 223만원인데 실수령은 약 201만~221만원까지 벌어져요. 중요한 건 이 신고 유형이 사장님과 계약할 때 정해진다는 점이에요. 알바생이 마음대로 고르는 게 아니라, 근로계약서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확인하는 게 먼저예요.
내 유형별 실수령, 앱으로 확인
유형마다 공제가 달라 매번 손으로 계산하긴 번거롭죠. flobi가 만든 무료 앱 월급체크에 근무만 기록하면 세전은 물론 신고 유형별 실수령까지 한 번에 보여줘요. 내 근무시간으로 바로 계산해보려면 알바 급여 계산기를 써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