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이번 달 매출 신기록인데, 통장엔 왜 남는 게 없지?" — 매출과 내 돈은 다르기 때문이에요. 매출 1등 가게가 적자로 문을 닫기도 합니다. 남는 돈은 매출이 아니라 비용 구조가 정해요. 카드 순서대로 3분에 정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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퀴즈부터 — 매출 5천 vs 3천, 누가 더 남을까?
정답은 "매출만으론 알 수 없다"입니다. 매출 5,000만원 A가게보다 3,000만원 B가게가 더 남길 수 있어요. 재료비·인건비·임대료·수수료를 빼 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확정이 아닙니다.
매출은 내 돈이 아니에요
매출은 가게를 스쳐 지나가는 돈이에요. 거기서 재료비, 인건비, 임대료, 각종 수수료가 다 빠져나가고 남은 것이 진짜 내 돈입니다. "매출 − 재료비"까지만 보고 "마진 60%네"라고 생각하면 착각이에요 — 고정비까지 빼야 진짜 이익이 보입니다.
순이익 공식과 자주 빠뜨리는 숨은 비용
순이익 = 매출 − 나가는 모든 비용 (재료비 + 인건비 + 임대료 + 수수료·공과금·세금)
사장님들이 특히 자주 빠뜨리는 항목들이 있어요.
- 카드·배달앱 수수료, 광고비 — 건별로는 작아 보여도 합치면 큽니다
-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 — 직원 급여의 약 10%가 추가로 나가요
- 부가세 — 통장에 있어도 내 돈이 아닙니다
- 사장님 본인 인건비 — 내 월급을 비용에 넣어야 가게의 진짜 수익성이 보여요
월매출 3,000만원 가게, 남는 건 얼마?
한국 외식업 통상 비율로 계산해 보면: 재료비 38% + 인건비 27% + 임대료 12% + 수수료·공과금·세금 13%를 빼고 순이익 약 10%, 300만원 수준이에요. 인건비에 사장님 본인 몫을 포함한 기준이라 직접 일하면 손에 쥐는 건 그만큼 늘어나고, 배달 비중·입지에 따라 보통 5~15%로 갈립니다.
인건비부터 정확히 — 계산은 시스템에
순이익 계산의 절반은 결국 인건비를 정확히 아는 것이에요. 알바 급여는 주휴수당까지 포함해야 진짜 인건비입니다. 아래 계산기로 직원별 급여(주휴수당 포함)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. 매장 전체의 순이익 관리가 필요하다면 — 전담 매니저가 근무·정산부터 마진 계산까지 대신 챙기는 flobi(하루 3,300원)가 있습니다.